연예계 대표 아내바보인 건 알지만
그렇다고 울 것 까지야…
MBN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후배 배우 박하선과 함께 매주 새로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 있는 신애라.
지난 9월에는 박하선의 찐친인 이소연-정유미와 함께 단양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싱글인 두 사람과 달리 가정이 있는 신애라와 박하선은 가족들 생각에 걱정이 앞선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나 박하선은 ‘지금 애들은 굶고 있으려나’하는 생각 뿐이라고 밝혔는데요. 신애라는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워놓으니 친구들과 여행가는게 최고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남편인 차인표가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하면 ‘쿨하게 가라’라고 말하고는 눈치를 준다며 폭로(!)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차인표가 “내일이면 당신이 없겠다”라며 자꾸 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신애라. 그러니 싱글일 때 실컷 즐기라며 이소연과 정유미에게 진심 어린 덕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애라는 ‘아이들과의 여행은 봉사’라고 했으며, 박하선은 ‘고행’이라고 받아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엄마의 무게는 과연 가볍지 않는 법이죠.
차인표와 신애라는 1994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만나 이듬해인 1995년 결혼해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아들 하나와 공개입양한 딸 둘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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