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헤일리 비버 부부
셀레나 고메즈와 루머 드디어 청산?
지난 2018년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결혼한 모델 헤일리 비버. 결혼 전의 이름은 ‘헤일리 볼드윈’으로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
결혼 전부터 저스틴 비버의 팬이었다는 그는 무려 10여년에 가까운 긴 기간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던 남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잠시 헤어진 2016년, 저스틴 비버와 교제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단정 지은 바 있지만 누가 봐도 연인 사이.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결국 소피아 리치에게 환승했고,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를 훈계하며 두 사람의 사이가 극에 달하기도.
이후 셀레나 고메즈 역시도 더 위켄드와 열애를 하며 영원히 끝날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의 사이. 놀랍게도 2017년 다시 재결합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다시 이별. 저스틴 비버는 헤어진지 불과 4개월만에 헤일리 비버와 약혼-결혼하는데…
덕분에 결혼 후에도 끊길 줄 몰랐던 얽히고 설킨 세 사람. 저스틴 비버가 결혼을 했음에도 셀레나에게 집착하고 있으며 다시 그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루머는 물론, 헤일리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의 팬 계정을 염탐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혼한지 4년이 되었음에도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를 셀레나 고메즈로부터 훔쳤다’는 등의 루머와 계속되는 비교로 고통받아온 헤일리 비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완전히 헤어진 후 사귀기 시작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2주 뒤. 사진 작가 타이렐 햄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기의 연애 라이벌’인 헤일리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볼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놀라운 사진을 공개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은 ‘서로에게 나쁜 감정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로써 세 사람을 따라다닌 길고 긴 루머가 더 이상은 생겨나지 않길 바라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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