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3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황동혁 감독 ‘그에게 합류 부탁할 것’ 밝혀
에미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등 6관왕을 수상하며 2021년 세계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였음을 입증한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후 기자회견에서 황동혁 감독은 기자들의 ‘할리우드 스타 합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시즌 3에는 가능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시즌 2의 무대는 1편의 456번 성기훈(이정재)이 다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이니 만큼 여전히 한국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지만 시즌 3에선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많은 스타들이 ‘오징어 게임’을 좋아하고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언급하며 그가 여러차례 ‘오징어 게임’의 대단한 팬이라고 밝혔다고 전한 황동혁 감독은 이어 ‘기회가 된다면 그에게 합류를 부탁할 것’이라며 ‘오징어게임 시즌3’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할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미 이 부분에 대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만약에’ 같은 농담을 많이 주고 받았다고.
시즌 1보다 늘어난 제작비로 제작되는 오징어게임 시즌2는 현재 각본 작업이 한창이며, 2023년에 촬영에 돌입. 2024년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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