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정식으로 데뷔한 걸그룹 ‘뉴진스’가 8월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블랙핑크’를 꺾고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뉴진스’는 ‘Attention’, ‘Hype Boy’ 두 곡의 1위 후보곡으로 ‘블랙핑크’의 ‘Pink Venom’과 맞붙어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지난 8월 18일 데뷔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음악방송(엠넷 엠카운트다운) 첫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총 5명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뉴진스’의 멤버들은 2019년 무려 전세계 5만여명이 넘는 지원자들 가운데 뽑혀 2년여간의 연습생 기간을 가졌다.
SM디렉터로 유명한 민희진이 하이브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제작한 ‘민희진표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은 ‘뉴진스’
민희진은 ‘소녀시대’와 ‘샤이니’를 시작으로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의 디렉팅을 담당하며 SM의 제2의 부흥기를 불러온 장본인으로 유명한 인물.
민희진 대표는 청음회 당시 하이브 내에서 ‘밋밋하다, 대중성 없는 스타일’이라는 의견에 불안감도 있었지만 자신감이 있었다고.
결국 제작사의 우려가 있음에도 자신의 색깔로 밀고 나간 민희진과 ‘뉴진스’ 멤버들은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과연 ‘뉴진스’는 K팝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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