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이돌 그룹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멤버를 ‘센터’라고 부른다. 올 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AOA’의 센터는 많은이들이 알다시피 설현이 맡고 있다.
설현은 데뷔 초부터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와 더불어 걸그룹 미모 원탑으로 팀을 알리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하기도.
그런데 설현의 미모가 북에서도 인정받은듯 하다. 바로 북한에서 제작된 전단지에서 설현의 모습이 공개된 것.
다름 아니라 이 전단지는 북에서 대남 선전용으로 제작한 일명 ‘삐라’로 지난 8일 채널 S ‘김구라의 라떼9’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전단을 본 ‘프로미스9’ 멤버들은 어이없는 상황에 당황했지만 이내 “예쁜 건 또 알아가지고”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올 상반기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남자친구를 지키기 위해 경찰이 된 여주인공 ‘도아희’ 역할로 호평을 받은 설현.
차기작으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해당 작은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하며 상대역에는 임시완이 확정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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