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 개최된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 넷플릭스 ‘마이 네임’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안보현.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우주연상은 ‘유미의 세포들’로 호흡을 맞춘 김고은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안보현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유미가 상을 받았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는 말로 김고은의 수상을 축하했다.
안보현이 올린 멘트는 마치 작품 속 자신이 연기했던 ‘구웅’ 캐릭터 그 자체인듯한 모습으로 괜히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 1에서 김고은과 연인 연기를 펼쳤던 안보현. 안타깝게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현실적인 이유로 결국 이별을 택하고 말았다.
이별과 함께 시즌 2에서는 하차하는듯 했던 안보현은 중반부부터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내 두 사람이 다시 이어지길 기대하는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안보현은 올 상반기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을 끝낸데 이어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와 영화 ‘두시의 데이트’ 촬영으로 바쁘게 지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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