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 이동욱과 직진녀 임수정의
올 겨울 설레이는 사랑 이야기
일타 논술강사로 활약하며 평소 SNS에 자신의 싱글 라이프에 대한 지론을 펼쳐 ‘싱글 인플루언서’로 유명해진 이동욱. 그는 커플들에게 언제 설레였는지 되물으며 싱글은 언제나 매 순간이 설레이는 축제라는 싱글 예찬론자다.
그의 SNS 글이 유명해지며 대학 선배로부터 출판 제의를 받게 되는데, 편집자가 대학 후배인 임수정. 그녀는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면서 늘 연애를 바라고, 연애 고수인 척 하지만 사실은 혼자 썸타기 고수에 혼자 밀당하기 고수, 뒤로만 직진하는 연애 하수다.
드립커피를 내리면서도 ‘싱글에게 썸은 불륜’이라며 칼같이 임수정에게 선을 긋는 이동욱. 하지만 어느새 임수정을 향한 이동욱의 마음은 흔들리고 마는데… 사사건건 대립하고, 연애관은 더더욱 안맞는 둘이지만 어느새 조금씩 가까워진 두 사람.
“혼자이고 싶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모순된 감정을 소재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대한민국 대표 미남미녀의 로맨틱 코미디 ‘싱글 인 서울’.
이동욱과 임수정 외에도, 이솜, 이상이 등 대세인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서울에서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 기대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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