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문신으로 시어머니 놀래켰다는 이효리
데뷔 이래로 무명이라는 시절을 단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톱스타 이효리, 손목을 비롯한 신체 여러 군데에 타투를 새겨 넣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이효리의 타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호기심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한 이효리에게 MC 신동엽은 대중을 대신해 타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그냥 예뻐 보이니까 한다.
사실은 세보이고 싶어서 했다.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어 했다고 쿨하게 대답한 이효리. 왼팔 뒤에는 뱀을 크게 새겼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몸에 새긴 타투 중 없애고 싶은 것도 있을까 궁금한데요.
이효리는 엉덩이에 있는 거북이 타투를 없애고 싶다고 또 한 번 놀랍고 솔직한 대답을 합니다. 장수를 상징하기에 하와이에 갔을 때 새겼다는 이효리의 거북이, 머리가 허리 쪽을 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름 아니라 결혼 전 시어머니와 떠난 일본 온천 여행에서 그만 시어머니를 놀라게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 있는 이효리의 거북이를 보고 흠칫 놀랐다는 시어머니.
잠깐 놀랐지만 다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보이셨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사자인 이효리가 더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해 올해로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이효리. 지난 9월 1일 두 사람의 결혼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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