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100주년 기념 촬영 위해 모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
디즈니 측이 최근 새로운 단편영화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Once Upon A Studio)’의 예고편을 공개해 전 세계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팅커벨의 등장을 시작으로 디즈니의 개국공신이자 상징인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액자에서 나와 밤비, 피터팬과 웬디 등 고전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이어 볼트, 모아나, 엘사와 안나 등 최근 큰 인기를 3D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액자에서 나온 캐릭터들은 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단체 촬영을 하기 위해 모인다고 합니다.
이번 기념 촬영에는 예고편에 등장한 캐릭터들 외에도 지난 100년간 제작된 85편 이상의 장편 및 단편 영화에 등장한 543명의 디즈니 캐릭터가 참여한다고 해 오랜 팬들뿐만 아니라 현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겨울왕국’의 빌런인 한스 왕자는 기념 촬영에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확실해 보이는데요. 과연 빌런 캐릭터들도 기념촬영에 함께할 수 있을지, 543명이라는 대인원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해당 단편 영화는 10월 15일 ABC에서 방영되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음날인 10월 16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 서비스 됩니다.
댓글1
에이티뉘
저걸 다 아는 내가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