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매력의 제시카와 정수정 ‘정자매’
대한민국 연예계 최강 자매로 유명한 ‘소녀시대’ 출신의 제시카와 f(x) 출신의 크리스탈, 일명 ‘정자매’. 크리스탈은 현재 정수정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발한 활약 중이지요.
정수정이 출연한 영화 ‘거미집’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거미집’은 김열 감독이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것이라 믿는 영화의 촬영 현장을 그린 김지운 감독의 영화로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서 정수정은 인기 급상승 중인 신예 배우 ‘한유림’ 역할을 맡아 송강호와 박정수, 장영남, 오정세, 임수정, 전여빈 등의 쟁쟁한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지난 9월 20일 VIP 시사회를 가진 ‘거미집’. 제시카는 시사회에 직접 참석하여 동생 정수정에게 큰 응원을 보냈는데요. 정수정은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저희 자매는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서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예 모르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거미집’은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언니 역시 잘 알고 있었기에 꼭 보여주고 싶어 초대했다는 정수정. 제시카는 이번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특별히 귀국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거미집’에서의 정수정이 소화해 낸 70년대식 말투를 그렇게 따라 했다는 제시카. 인스타그램에도 해당 영상을 직접 올리며 동생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서로의 일에 크게 관여하지 않지만, 깊은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제시카와 정수정.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도 깊은 애정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정자매’입니다.
배우로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정수정. 내로라하는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연기 경합을 펼친 그녀의 활약이 도드라지는 ‘거미집’은 오는 지난 9월 27일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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