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박은빈이 선택한
차기작 ‘무인도의 디바’ 드디어 공개!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박은빈의 차기작인 ‘무인도의 디바’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목하는 홀로 무인도에 좌초되었지만 파도에 쓸려온 쓰레기를 주워 생필품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바다 수영을 통해 폐활량과 체력을 키우는 등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고 야무지게 무인도 생활을 버텨온 강인한 인물.
공개된 스틸 속 박은빈은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졌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완벽하게 적응해 삶의 터전을 꾸려가는 처연한 모습과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선 상반된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오랜 기간 고립된 생활로 세상 물정엔 어둡지만, 그보다 더 값진 이치를 얻어 세상 밖으로 나온 목하가 전할 희망의 메시지는 어떠할지?
목하가 사랑하는 디바 윤주란 역할에는 김효진이 맡았으며, 예능국 PD와 기자로 나란히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형제 강보걸과 강우학 역할에는 채종협과 차학연이 맡았으며, 김주헌이 윤주란의 소속사 대표 이서준을 연기한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춤과 노래 또한 탁월하게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은빈이 선택한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10월 28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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