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발인데도 다른 분위기 자아낸
‘아이브’ 안유진
지난 8월 기존의 긴 머리 스타일이 아닌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일으켰던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
긴 머리도 예뻤지만 어쩐지 청순함과 소녀미가 더해지는 단발 스타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그녀가 한 달여 만에 상큼함과 청순함이 아닌 걸크러쉬 가득한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해 또 한 번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 초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펜디의 앰버서더가 된 안유진, 지난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3 S/S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데님 원피스에 펜디 백을 메고 나타난 안유진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댕댕미 넘치는 상큼한 미소 대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기존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펜디 행사장에 등장한 안유진은 짙은 회색의 슬리브리스 드레스와 롱부츠에 붙임머리 스타일로 멋진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카메를 향해 여유 있는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해있는 ‘아이브’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공연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 앞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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