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의 황금 막내 홍은채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일으키며 MZ 세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5인조 다국적 걸그룹 ‘르세라핌’.
그중에서도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 시리즈의 꼬부기를 닮은 듯한 귀여운 미모와 춤 실력을 자랑하는 막내 홍은채는 2006년생으로 데뷔 당시 무려 만 15세의 어린 나이였다.
원래는 리듬체조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 초등학교 시절 리듬체조를 배웠다는 홍은채. 아무래도 혼자 하는 종목이다 보니 심심할 때가 많아 시작한 것이 바로 방송 댄스. 그렇게 방과 후 수업으로 방송 댄스를 배우다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게 된다.
이후 댄스학원에 다니며 실력을 키운 홍은채는 남다른 미모와 실력으로 플래디디스와 JYP엔터테인먼트의 1차 오디션에 합격한 바 있으며, 2021년 현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에 최종 합격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강도 높은 트레이닝에 눈물을 흘리는 일도 많고, 중간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는 그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견뎌내 지난해 꿈에 그리던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어린 시절 리듬체조를 배운 적이 있는 데다가 남다른 안무 습득 능력으로 2시간 만에 안무를 다 땄을 정도라는 능력자인 홍은채. 하지만, 어린 나이인 데다가 팀에 가장 늦게 데뷔한 탓에 무대 위에서의 파트가 적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1년여가 지난 현재는 중저음부터 고음부까지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후렴구의 파트를 맡는 등 멤버들 중 누구보다도 발전한 모습으로 말 그대로 ‘황금 막내’의 진가를 발휘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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