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상연하 부부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
지난 4월 초 배우 임현태와 결혼한다는 깜짝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일으켰던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두 사람이 무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애했지만, 가까운 지인들조차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비밀리에 연애를 이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2016년 IHQ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당시 레이디 제인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임현태는 끈질긴 구애와 프로그램의 MC였던 뮤지의 도움으로 레이디 제인과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0살이나 어린 임현태가 처음에는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는 레이디 제인. 하지만 연애를 시작한 후에는 임현태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전역할 때까지 기다려주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레이디 제인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 임현태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식당에서 데이트할 때도 항상 예약자 이름을 가명을 할 정도로 철저하게 숨겨왔으며, 임현태는 열애 사실을 밝히지 않아 토라진 친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연애를 숨길 필요가 없는 부부가 된 두 사람. S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결혼한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하다 못해 뜨거운 신혼을 보내고 있을 두 사람은 어째서인 공개된 예고편에서 집안일 때문에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 기간을 걸친 후 결혼까지 했지만, 연애와 결혼은 또 다른 법인데요. 모쪼록 사람의 힘으로 문제점을 현명하게 극복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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