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촬영 마치고 제주도에서 힐링 중인 김희애
지난 4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 1996년 한글과 컴퓨터의 창립자인 이찬진과 결혼해 어느덧 결혼 28년 차가 되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998년, 2000년 태어난 두 아들이 있는데 어느덧 20대 청년이 된 두 아들에게 김희애는 여전히 “이불 정리 좀 해”라고 잔소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40세가 넘도록 이불 정리를 하지 않는다. 어차피 다시 누울 건데 왜 그걸 정리합니까?”라고 반문한 MC 조세호.
하세요. 그렇게 치면 비빔밥은 왜 먹어요?
조세호의 말에 극대노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김희애가 이불 정리를 면제시켜준 특별한 늦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바로 반려묘 춘식이!
김희애는 지난 9월 12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으며, 반려묘 춘식이가 단잠을 깨워도 그저 사랑스러운 집사의 삶을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춘식이는 #이불정리면제 #귀여우니까 라는 해시태그로 웃음을 선사한 김희애. 하지만, 김희애는 알까? 진짜 이불정리하는 고양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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