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돈나 엄정화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화사한 그녀’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화사한 그녀’
늘 허탕만 치는 작전꾼이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로 인생 마지막이자 600억 상당의 초대형 작전에 나선 주인공 지혜 역할에는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는 엄정화가 맡았으며, 그녀의 든든한 작전 파트너이자 딸인 주영 역할에는 방민아가 맡았다.
낮에는 양복 디자이너지만 밤에는 두 모녀의 작전 브로커로 활동하는 조루자 역할에는 박호산이, 지혜 모녀의 타겟이 되는 엉뚱매력의 SNS 인싸 완규 역할에는 코믹 연기를 하지 않아도 대중들에게 코믹한 배우로 인식되고 있는 송새벽이 맡아 기대를 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엄정화는 모니카 벨루치 같은 청순 섹시함과 엄마 같은 포근함을 모두 갖춘 스타일까지 여러 모습으로 분장한 모습과 능청스러운 남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손병호가 수백억 재산을 보유한 기형을, 그의 하나뿐인 오른팔이자 비밀을 간직한 집사 쿠미코 역할에는 김재화가 맡았으며 정영주, 박진우 등의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들을 빵빵터뜨릴 ‘화사한 그녀’
‘오케이 마담’ 이후 3년만의 스크린 복귀하는 엄정화와 독립영화 ‘최선의 삶’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방민아의 모녀 연기 역시 몹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화사한 그녀’는 10월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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