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
코미디언 신기루의 남다른 대기법
175cm의 큰 키에 남다른 풍채를 자랑하며 스스로를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라고 소개하는 코미디언 신기루.
데뷔 초부터 자신의 큰 체격을 이용한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온 것은 물론 자신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명언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산아 아무리 푸르러봐라, 내가 올라가나
음악아 아무리 신나봐라, 내가 움직이나
연탄재 함부로 걷어차지 말아라.
너는 연탄구이 안 먹을 셈이냐?
신기루와는 여러 프로그램을 하며 친해진 크리에이터 풍자는 최근 ‘놀라운 토요일’에서 신기루와 관련해 놀라운 사실을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다른 촬영에서 냉동 탑차에서 대기중이던 신기루를 목격했다는 것인데요.
다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믿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신기루는 “여름엔 카니발 대신 냉동 탑차로 움직인다”면서 “영업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차가 있다.”라는 말로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제는 더위가 한풀 꺾여 냉동탑차에서 대기할 일은 줄어들었을텐데요. 대체 그 냉동 탑차는 어떤 차일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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