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3’에 출연한다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과연 어떤 캐릭터?
2017년 영화 ‘로건’으로 울버린의 오랜 여정을 끝낸 휴 잭맨이 다시 한번 울버린 역할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데드풀 3’.
작가 조합과 배우 조합의 파업으로 멈춘 할리우드에 최근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바로 ‘데드풀 3’에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출연한다는 것.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휴 잭맨을 이을 새 울버린 역할로 ‘데드풀 3’에 출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소문일 뿐”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그리고 1년여 만에 ‘데드풀’ 공식 SNS 계정은 그가 무척 비밀스러운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밝히며 출연을 공식화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의 세계관을 혼합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데드풀’ 시리즈. 래드클리프의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은 혹시나 ‘해리 포터’ 캐릭터로 그대로 데드풀과 싸우는 것은 아닐까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데드풀 3’ 출연이 공식화된 후 한 영화 전문 계정은 래드클리프가 지구 420의 찰스 자비에 역할로 출연한다고 덧붙는데, 여기에 공식 계정이 ‘사실(rea)’이라고 답변을 남겨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팬들에게 큰 혼선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출연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것은 그가 ‘해리 포터’ 시리즈 이후 괴랄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작품과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해 온 것이 사실이기 때문, 덕분에 그가 해리 포터, 울버린, 자비에 박사 중 누구를 연기해도 이상할 필요가 없는 상황.
‘데드풀 3’에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외에도 울버린의 형인 세이버투스인 리브 슈라이버와 2000년대 영화 ‘엘렉트라’와 ‘데어 데블’의 주연을 맡았던 제니퍼 가너와 벤 에플렉이 출연한다고 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참고로 제니퍼 가너와 벤 에플렉은 부부였음)
데어데블 감독 마크 스티븐 존슨 출연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콜린 파렐, 마이클 클라크 던컨, 존 파브로, 스콧 테라, 엘렌 폼페오, 조 판톨리아노, 릴랜드 오서, 레니 로프틴, 에릭 애버리, 데릭 오코너, 폴 벤 빅터, 데이비드 키스, 프랭키 J. 앨리슨, 쿨리오, 케빈 스미스 평점 5.5
여기에 ‘로건’에서 울버린의 딸 로라 역할을 맡았던 다프네 킨 역시 출연할 것이라고 하는데, 데드풀 특유의 유쾌함이 가득한 마케팅은 내년 개봉할 본작의 기대감을 매우 상승시키는 중이다.
로건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휴 잭맨, 패트릭 스튜어트, 다프네 킨, 보이드 홀브룩, 스티븐 머천트, 엘리자베스 로드리게즈, 리차드 E. 그랜트, 에릭 라 살레, 엘리스 닐, 알 코로넬, 프랭크 갤레고스, 안소니 에스코바, 레이날도 갈레고스, 크리스토프 소진스키, 다니엘 베른하르트, 제이슨 헤나오, 도리스 모가도 평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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