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노개런티에 제작에 참여한
영화 ‘화란’ 10월 극장 개봉 확정
가정 폭력으로 얼룩진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 ‘화란’
지난해 10월 송중기가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란’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톱스타인 송중기가 주연이 아닌 조연을 맡은 것은 물론, 노개런티 출연에, 제작에도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화란’은 개봉에 앞서 5월 제76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는 쾌거와 함께 송중기는 배우 인생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상영 후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화란’이 오는 10월 11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인상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국 출신의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송중기. 1월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두 사람 사이에 2세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올 초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인 케이티와 헝가리로 출국한 송중기는 영화 촬영을 모두 마치고 케이티와 유럽에 머물렀으며, 칸 영화제가 끝난 후인 6월 무사히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내인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내와 아이 곁을 지켜온 송중기는 영화 개봉에 맞춰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며, ‘화란’은 10월 11일 정식 개봉에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다.
화란 감독 김창훈 출연 홍사빈, 송중기, 비비 평점 10.0 간달프 영감님의 아찔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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