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라이즈’로 데뷔한 가수 윤상 아들 ‘앤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41/image-47084cc4-a999-4c09-a45a-3ce8c60cdfb4.png)
SM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로 데뷔한 아들 앤톤(찬영)의 아버지인 가수 윤상의 극진한 아들 사랑이 화제입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41/image-bb0744e1-17b6-435b-951d-1f0e922faa34.png)
지난 9월 4일 앤톤이 소속된 라이즈는 첫 싱글 앨범인 ‘겟 어 기타(Get A Guitar)’의 쇼케이스를 갖고 정식으로 데뷔했는데요. 이날 MC를 본 이는 바로 같은 소속사의 선배인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41/image-f9b765dd-9b90-425b-8950-7ae5d69dabac.jpeg)
든든한 선배가 함께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라이즈 잘 부탁합니다.
쇼케이스를 마친 후 자신의 SNS에 라이즈의 데뷔를 축하하는 글과 함께 윤상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한 이특. 윤상은 한참 후배인 이특에게 깍듯하게 존대하며,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41/image-06f08b35-d057-4d93-99bf-a9b5a92b86f5.png)
내 아이돌의 아들이 아이돌이 되었다.
작사가 김이나는 쇼케이스 다음날인 5일, 과거 윤상과 앤톤이 어린 시절 출연했던 방송 영상을 공개하며 감격하며 “상이 오빠는 요즘 새벽까지 아들 덕질하시느라 눈이 침침해지셨단다”라는 문구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41/image-e0fedab9-032c-4c82-920d-541ea47f78b1.png)
1990년 가수로 데뷔해 훤칠한 키와 귀공자 같은 이미지로 원조 아이돌로 불렸던 윤상. 2002년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심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앤톤은 바로 2004년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인데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41/image-86ef6d4d-7a61-4be8-baf6-36b3f82806cf.png)
부모님의 장점만 물려받아 훈훈하게 자란 덕분에 일찌감치 아빠를 따라 가수·아이돌 데뷔가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제 연예계 데뷔 제안을 받기도 했었던 앤톤이었지만 아빠인 윤상은 ‘재능이 없어서 안 된다’라고 딱 잘랐었다고 하지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3-0041/image-27ee7d0b-9275-4b6e-86e9-21de6265648d.png)
하지만 꾸준한 설득과 노력으로 아빠 윤상의 허락을 받게 되었다는 앤톤. 아무래도 아빠가 유명 뮤지션이다보니 대중의 시선이 더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텐데요. 모쪼록 앞으로 멋진 활약으로 누군가의 아들이 아닌 뮤지션 앤톤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