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본 적 없는 최초 사진 공개한 강동원
2021년 12월,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목공하는 라이브 방송을 영상화보로 만들어 버렸던 배우 강동원이 2년여만인 지난 9월 3일 해당 채널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50여 분에 달하는 방송에서 그는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는 자신의 과거 사진들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대학시절이라고 알려진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찍은 증명사진은 사실은 고3때 찍은 사진이이라고 밝혔다. (우측은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당시)
고등학교 3학년 때 두발이 자율이었다고 회상한 그. 수능이 끝난 후 운전면허 시험을 보기 위해 찍었던 사진이자 실제 운전면허증 사진이었는데, 도대체 해당 사진이 어떻게 공개됐는지 모르겠다며 네티즌들의 정보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알려진 사진들 말고 데뷔 후 최초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공개한 강동원. 맨 처음 공개한 사진은 유치원 재롱잔치 때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는데, 어머니의 남다른 미모를 보니 그의 외모 유전자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어진 사진 역시 유치원 때 모습이었는데, 개구진 표정으로 선생님에게 우유를 건네받고 있는 강동원의 엉덩이에 누군가 손을 넣고 있는 것이 포인트. 그는 해당 손이 누구의 손인지 미스테리라며, 볼 때마다 웃긴다며 자신만의 추억을 공개했다. (아마도 상의나 바지를 추스러주려는 의도로 보임.)
이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초등학생 시절, 고등학생 시절의 사진들을 최초로 공개한 강동원. “어릴 때 너무 말랐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는데, 당시에도 남다른 팔다리 길이를 자랑해 해당 방송을 본 팬들에게 ‘역시는 역시’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상 말미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며 깜짝 라이브 방송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강동원. 오는 9월 27일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관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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