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화보서 또 한 번 레전드 찍은 신세경
늘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신세경이 그간 볼 수 없었던 은발 헤어 스타일을 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신세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은색의 헤어스타일과 그와 비슷한 연회색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마치 만화 속에서 현실로 뛰쳐나온듯한 요정, 여신 같은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켰습니다.
해당 화보는 신세경이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의 화보인데요. 제품을 위한 화보이지만, 신세경의 빛나는 미모 덕분에 제품이 눈에 안 들어올 정도라며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1998년 8살이던 시절, 서태지의 첫 솔로 앨범 ‘Take Five’의 포스터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신비스러운 소녀의 모습으로 전국적으로 얼굴을 알린 신세경. EBS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는데요.0 px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문근영의 절친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랜 세월 우정을 간직해 온 두 사람, 문근영은 신세경의 바닐라코 화보에 “요정이다!!!”라며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세경은 오는 9월 9일 방영되는 tvN ‘아라문의 검’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합니다. ‘아라문의 검’은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아스달 연대기(2019)’의 속편인데요.
신세경은 전작에서 김지원이 맡았던 탄야 역할을 이어 받아 은섬(전작에서는 송중기) 역할의 이준기와 함께 새로이 작품에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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