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한효주 ‘무빙’ 키스신 비하인드
디즈니+ ‘무빙’에서 부부 연기를 펼친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초능력을 가진 안기부 요원들이자 연인이 되는 두식과 미현을 연기합니다.
두 사람은 2006년 한 캐주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에 이어 커피 광고, 아웃도어 브랜드 등의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려 15년 만에 한 작품에 출연한 것은 물론,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커플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두 사람. 총 20부작의 긴 시리즈로 제작된 ‘무빙’은 2021년 여름부터 1년여에 걸친 긴 기간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때문에 연말연시에도 촬영에 임해야 하는 배우들이 안쓰러웠던 박인제 감독은 일주일간 추억의 마니또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다소 뜬금없다고 느꼈지만 학창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나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는 배우들.
공교롭게도 조인성과 한효주의 키스신 또한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과 12월 31일, 1월 1일에 촬영했다고 하는데, 이는 감독과 피디들이 의도해서 짠 일정이었다구요. 도대체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한효주에게 감독은 이렇게 답변해 폭소를 자아냅니다.
두 사람 다 SOLO니까…
박인제 감독의 배려(?) 덕분에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재밌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배우들. 작품 속에서 남다르고 애절한 케미를 선보여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망붕렌즈를 장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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