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의 도입부 장인 민니의
하퍼스 바자 싱가포르 화보 공개
최근 프랑스의 명품 패션브랜드 미우미우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하퍼스 바자 싱가포르와 함께한 여러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민니는 가슴이 뚫려있는 원피스를 시작으로 과감한 하의 실종 의상과 구두 위로 롱삭스를 신는 등의 레트로풍 패션을 우월하고 매력적인 미모로 완벽 소화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력적인 눈매와 함께 팀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당하는 민니. 중국계 태국인 4세로 조부모님이 고급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은행 부회장, 삼촌은 전설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로열패밀리 출신.
2015년 현재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합격한 후 리더인 소연과 함께 가장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했으며, 한국에 처음 올 때까지만 해도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해 소통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는 완벽한 한국말을 구사하고 있는 민니. 2021년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는 일반 한국어뿐 아니라 찰진 욕설 연기도 소화해 낼 만큼 엄청난 한국어 능력자로 성장했다.
거기다 영어에 중국어, 일본어까지 섭렵해 총 5개 국어를 구사할줄 아는 능력자인 그. 국내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걸그룹 멤버들 중 최초의 메인보컬을 맡을 정도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민니가 소속된 팀인 (여자)아이들은 데뷔곡인 ‘라타타’를 비롯해 ‘톰보이’, ‘누드’, ‘퀸카’ 모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민니는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팬들에게 ‘도입부 장인’이라 불리고 있기도 하다.
민니는 지난 3월 영국 출신의 뮤지션인 앤 마리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인 ‘Expectations’를 발매했으며, 지난 7월 미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I DO'(아이 두)를 발매한 (여자)아이들은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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