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과 3인 1역 맡은
‘마스크걸’로 돌아오는 나나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나나. 171cm의 늘씬한 키에 이지적이고 매력적인 마스크를 자랑하는데요. 2010년 태국 공연을 위해 출국하는 공항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마치 살아있는 바비인형을 보듯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는 나나. 많은 여성팬들의 워너비로 스타로 손꼽히는 미녀이기도 한데요. 혹시나 그녀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을까요?
”
저… 콤플렉스 없어요.
부모님이 주신 저의 몸과 저의 얼굴을 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3월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나나. 혹시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쑥스러운듯 “콤플렉스가 없다”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모두를 놀래킴과 동시에 수긍하게 만들었습니다.
걸그룹 활동에 이어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나나. 8월 18일 공개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곧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리는데요.
극 중 김모미는 3번의 살인으로 3개의 이름과 3번의 인생을 사는 인물로, 나나는 첫 번째 살인 이후 성형수술과 함께 아름이라는 이름의 쇼걸로 활동하는 김모미를 연기합니다. 그리고 중년의 김모미는 고현정이 맡아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얼굴을 가린 채 BJ로 활약하는 원래의 김모미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신인 배우가 맡았으며, 안재홍과 염혜란 등의 믿고 보는 팬들이 출연하는 ‘마스크걸’. 많은 팬들이 올 하반기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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