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한국인이었던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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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이지만 미국의 백인 부모에게 입양된 오드리.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성인이 된 현재는 꽤나 잘나가는 변호사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당혹스럽게도 초고속 승진을 위해 어릴 적 헤어진 생모를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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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영혼의 단짝이었던 음란 마귀 아티스트(?) 친구 롤로, 대학 시절 룸메이트인 캣, 그리고 롤로의 사촌이자 K팝 광인인 데드아이까지. 어쩐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친구들과 생모를 찾아 지구 반 바퀴를 날아 중국에 도착하게 된 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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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생모가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심지어 여권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공항에서 K팝 걸그룹을 흉내 내기까지 하는데… 과연 오드리는 한국인 생모를 무사히 만나고 승진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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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을 위해 생모를 찾아오라는 당혹스러운 미션을 그린 코미디 영화 ‘조이 라이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각본을 맡았던 말레이시아 출신의 아델 림이 각본과 함께 첫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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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자신의 작품에서 아시아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아시아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켰던 아델 림. 이번 작품에서도 주·조연 배우들을 모두 아시아계 배우들로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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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의 절친인 롤로 역할에는 할리우드의 인기 코미디언인 셰리 콜라가, 그리고 캣 역할에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스테파니 수가 맡았으며, 그리고 데드아이 역할에는 하버드 출신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사브리나 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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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배우들은 모두 중국계이지만 작중 설명처럼 생모가 한국인으로 밝혀진 주인공 오드리 역할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와 최근 공개된 ‘비프’에서 열연을 펼친 실제 한국계 배우인 애슐리 박이 맡아 현실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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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의 토마토 지수 91%, 팝콘지수 82%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마라맛 코미디 영화 ‘조이 라이드’. 한국에서는 오는 8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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