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무빙’으로 돌아온 청순 미녀 한효주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배우 한효주. 172cm의 우월한 키에 맑고 큰 눈, 단아한 외모로 청순미를 대표하는 여배우이다.
웬만한 사람들에게는 흑역사로 남는 졸업사진에서도 굴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한효주. 그럼에도 성형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다름 아니라 중학교 때까지는 무쌍꺼풀이었지만 고등학교 때 갑자기 쌍꺼풀이 생기며 지금의 얼굴이 완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나이가 들다 보니 쌍꺼풀이 계속 생겨 어느 날은 5개가 생기기도 해 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며 너스레를 떤 한효주.
앞서 언급했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순 미녀이지만 2015년 ‘뷰티 인사이드’와 ‘해어화’ 이후 오랜 기간 멜로 작품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출연한 ‘골든 슬럼버’와 ‘인랑’은 스릴러, SF 작품이었으며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 역시 첩보 액션물.
지난해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는 여성 해적 두목인 해랑을, ‘해피니스’에서는 경찰특공대 전술 요원 새봄을 연기하며 또 한 번 액션 연기를 펼친 한효주. 여기서 끝이 아니다.
8월 9일 공개되는 디즈니+ ‘무빙’에서는 오감이 극도로 발달한 안기부 요원 이미현을 연기한다.
‘무빙’에서 남편을 연기한 조인성에 의하면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할 정도로 운동에 진심이라는 한효주.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탄탄한 연기력과 액션을 선보일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차기작인 ‘독전 2’와 ‘지배종’ 역시 장르물인 관계로 당분간 한효주가 연기하는 로맨스물을 보기 어려울 예정이지만, 오랜만의 로맨스물인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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