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동네에서 가장 귀여운 아이였다는 황정민의 과거
외모보다는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는 배우를 ‘연기파 배우’라고 칭하곤 하죠. 그리고 배우 황정민 또한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오해(?) 받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의 술톤 뒤에 숨겨진 미모는 그의 연기력만큼이나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원빈을 연상케 하는 정석 미남의 자질이 도드라집니다. 동네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그의 증언이 사실이라는걸 입증해주는 예쁜 얼굴이죠.
황정민은 서울예대 재학 중에도 동기인 류승룡, 정재영, 임원희 사이에서 유난히 미모가 돋보이는 배우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90년대 초반 본격 연극 무대에 나서면서 얼굴이 잘생겨 보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변신을 거듭했는데요.
그렇게 연기파 배우의 거두로 자리잡은 황정민. 하지만, 그의 놀라운 비율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데요. 180cm 키의 황정민은 작은 얼굴과 긴 다리, 슬림한 몸매 덕분에 어떠한 스타일의 옷도 모델 못지않게 소화해내고, 그 덕에 모델 출신의 배우 강동원, 주지훈 곁에서도 전혀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황정민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술톤’으로 불리는 붉은 얼굴톤에 가려져 돋보이지 않았을 뿐, 조각미남 이정재에게도 밀리지 않는 미남형 얼굴입니다. 게다가 그는 나이가 들수록 농염하고 중후한 중년 배우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52살 중에 가장 섹시하다는 배우 황정민.
그는 현재 배우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과 함께 출연하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서울의 봄’사건을 다룬 동명의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염정아와 함께 출연한 영화 ‘크로스’ 또한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곡성’의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인 ‘호프’에 마이클 패스밴더 등과 함께 출연하며, 베테랑 2의 촬영이 잡혀있어 황정민의 팬이라면 즐거운 기다림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