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하러 베트남 출국한 신예은 공항패션
배우 신예은이 지난 7월 30일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했습니다.
공항에서 목격된 신예은은 러블리한 핑크 원피스에 롱삭스, 운동화, 플립백으로 멋을 냈는데요. 어쩐지 사진에서도 아름다운 꽃향기가 날 것만 같은 화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반겼습니다.
올 상반기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을 저지르는 어린 박연진을 연기해 큰 화제를 일으켰던 신예은. 작품 속 섬뜩했던 모습과 최근 공항에서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너무나 대조되어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의 주인공 도하나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한 신예은. 해당작이 큰 인기를 끌며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지난해 공개된 ‘3인칭 복수’에서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격선수 옥찬미 역할을 맡았는데요. 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 디즈니+ TV쇼 부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해당작으로 지난 7월 19일 개최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한 신예은. 올 하반기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요.
차기작으로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 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정년이’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신예은의 행보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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