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로 돌아온 김세정
평소에는 국숫집을 운영하며, 악귀가 나타나면 이들을 무찌르는 카운터즈의 활약을 그린 ‘경이로운 소문’. 2021년 OCN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안겨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2년 만에 시즌 2 ‘카운터 펀치’로 다시 돌아온 카운터들. 그 사이 카운터들은 더 세졌고, 그들만큼 강해진 새로운 악귀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사고 있다.
극 중 상대방의 신체를 만지면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있는 ‘도하나’를 연기한 김세정. 지난 7월 29일 방영된 1화 초반부터 달리는 버스를 멈추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작품 속에서 특별한 힘을 가진 카운터를 연기하다 보니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할 수밖에 없는 배우들. 덕분에 절로 살이 빠지거나 하지 않을까 주변에서는 걱정을 하지만 김세정은 오히려 살이 쪘다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유는 다름 아니라 카운터즈들을 상징하는 트레이닝복 때문이라고. 작품 촬영할 때 늘 사이즈를 체크하는 편이지만, 트레이닝복은 허리가 고무줄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것.
그래서 체력 소모도 많고 하다 보니 조절을 못 하고 계속 먹어서 살이 쪘다는 김세정. 컷 별로 얼굴이 다 다르다고 고백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직 2회까지 방영되었기 때문에 정말 김세정의 얼굴이 컷마다 다를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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