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 공개에도 반응 난리 난 연느님
SNS에 사진을 게시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영원한 여왕 김연아가 최근 첫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감탄을 사고 있습니다.
길게 풀어 헤친 헤어 스타일의 김연아는 청바지에 푸른색 파스텔톤 셔츠를 입은 캐쥬얼한 모습과 블랙 앤 화이트 수트 차림 두 가지 복장의 프로필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팬들은 ‘고려대학교 23학번 신입생’, ‘대학내일 모델이다’, ‘프로필을 찍으라는데 화보를 찍어버렸다’ 등의 댓글을 달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앰버서더이기도 한 김연아. 프로필 사진이 앞서 공개된 디올 화보들에도 전혀 뒤지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그녀만의 우아함과 품격이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일 겁니다.
10대 시절부터 피겨스케이팅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제패하며, 무수한 기록과 역사를 써 내려간 김연아. 2014년 피겨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에도 늘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지난 6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선수 생활과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모든 열정을 쏟아냈기 때문에 은퇴 당시 일말의 아쉬움이나 섭섭함이 없이 해방감만 느껴졌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김연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감탄하기도 했는데요.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5살 연하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결혼,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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