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치킨, 피자 입에 쑤셔 넣으며
80kg까지 몸 키운 박정민
배우 박정민이 영화 ‘밀수’ 덕분에 식습관이 변했다고 합니다. 원래 60kg대 초반의 마른 체형인 그는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에게 몸을 단단하게 만들어달라고 요청받게 됩니다.
그런 그가 체중을 체중을 늘리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끊임없이 먹는 것’이었는데요. 원래 편식을 하고 밥을 잘 안 먹는 편이라는 박정민은 체중을 늘리기 위해 햄버거, 치킨, 피자를 무리하게 섭취하며 80kg까지 증량하게 됩니다.
(많이 먹어서) 입이 터졌는지 이제는 밥을 안 먹으면 참을 수 없게 되었다며 벌크업 당시의 습관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박정민. 덕분에 어머니가 매우 좋아하신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박정민이 고생하며 17kg을 증량해 출연한 영화 ‘밀수’에서 박정민은 해녀들을 돕다가 밀수판에 휘말려 인생을 바꾸는 청년 ‘장도리’ 역을 맡았는데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이 출연한 ‘밀수’는 해녀들이 오염된 바다에서 해산물 채취가 힘들어지자 밀수 사건 손을 대 더욱 큰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해양범죄 액션 영화로, 개봉 7일차에 2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 순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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