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이후 작품 소식 없는 원빈 놀라운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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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원빈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원빈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고 참기름을 짜서 지인들을 나눠준다고 언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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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찐농촌라이프 즐기면서 피부까지 깨끗하게 이쁘냐고 한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다른 네티즌 역시 자신의 SNS에 원빈·이나영 부부로부터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을 받았다는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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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아시다시피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배우로서 별도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작품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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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이승기가 주연을 맡았던 ‘더킹 투하츠’와 조인성이 맡았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의 작품은 원래 원빈이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최종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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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영화 ‘신과 함께’, ‘군함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 그리고 최근작인 ‘불가살’에도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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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인 이나영은 원빈이 휴머니즘이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시나리오를 만나지 못한 것이라며 대신 답변하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팬들은 배우로서 그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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