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동생들에게
늘 밥 사줬다는 조인성이 변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03학번인 배우 이규형은 동기이자 2살 형인 조인성이 대학 시절 “가진 거라곤 돈밖에 없어”라며 늘 동생들에게 늘 밥을 사주었다는 미담을 전한 바 있다.
2011년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조인성. 2018년 밀알복지재단에 그가 기부한 5억 원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학교를 건립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그의 선행으로 김우빈, 이광수 등의 절친한 동료들 역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가진 건 돈밖에 없다”며 수년째 선행을 이어온 톱스타인 그가 최근 변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디즈니+ 시리즈 ‘무빙’의 공개를 앞두고 차태현, 한효주와 함께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한 조인성.
선뜻 커피값을 결제하고 나서 영수증을 보더니 무척이나 놀라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이 다시 한번 영수증을 확인하게 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커피값인 것을 확인한 유재석은 “인성이 약간 좀 타이트하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
요즘 어려워요.
또 토크를 이어가던 중 한효주가 맛있게 먹는 김이 있다고 하자 대뜸 “보내줘”라며 자신의 별명이 ‘방이동 독거노인’이라고 강조, 옛날에는 콩 하나도 나눠 먹었는데 너무 각박한 거 아니냐며 한효주를 면박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자칫하면 거만하고 꼰대처럼 보일 수 있는 멘트도 위트있게 느껴지게 만드는 조인성의 남다른 인성. 부디 ‘밀수’와 ‘무빙’ 모두 흥행에 성공해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진행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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