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은 역시 ‘밀수’. 주연인 김혜수가 SNS를 통해 흥미로운 현장사진을 연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생존을 위해 ‘밀수’에 가담한 해녀들의 이야기인 만큼 유독 ‘자매애’ 넘치는 현장 사진이 많다.
언제나 ‘자매애’ 넘치는 김혜수의 현장사진 모음
돌이켜보면 김혜수의 현장 사진엔 유독 동료 배우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 많다.
같으면서도 다른 길을 걸어온 동갑내기 친구 ‘이정은’을 꼭 끌어안은 사진. 영화 ‘내가 죽던 날’의 여성 서사 속의 두 사람의 작품 안팎으로 각별한 우정을 쌓았다.
소년 심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
‘슈룹’에서 신상궁 역으로 함께 했던 박준면은 이번 ‘밀수’에도 합류했다. 두 사람의 워멘스가 가득한 현장사진이 방영내내 화제가 되었었다. 실제로도 친자매처럼 지내고 있다고.
이렇게 김혜수의 SNS에는 언제나 동료들과 스텝들을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 넘쳐난다.
그리고 유독 뭉클한 이번 ‘밀수’ 촬영현장의 사진 한 장.
수중 촬영을 하던 김혜수와 염정아가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김혜수는 ‘도둑들’의 수중촬영 이후 공황장애로 고생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김혜수를 염정아가 안아주는 모습. 언제나 현장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김혜수이지만, 수중촬영만큼은 두려움이 앞섰다. 이번엔 ‘자매들’이 ‘혜수 언니’에게 힘을 실어줄 차례. 실제로 김혜수는 여러 인터뷰에서 동료들의 에너지로 수중촬영을 잘 이겨냈다고 밝혔다. 또한 SNS에서는 ‘뜨겁게 눈물 났던 물 속’이라며 당시를 회상했으며, 감동한 팬들의 댓글이 매일 쌓이고 있다.
남다른 자매애로 완성한 ‘밀수’의 개봉일은 7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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