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밀수’를 준비하고 있는 김혜수. 연일 SNS에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런데 장난스럽게 올린 ‘트레이닝 차림’의 사진 한 장에 팬들이 난리다. 허름하게 걸치고 있지만, 역시 남다른 비율을 감추지 못했던 것.
그래서 찾아봤다. 김혜수의 트레이닝복 패션 모음
우선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정금자’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자주 트레이닝 복을 입고 등장했다. 때로 크로스백이나 자켓을 매칭하는 극악의 조합도 모두 소화해 버리는 정금자였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10년 전 ‘직장의 신’에서 빨간 트레이닝복이 화제였다. 브랜드로고를 급하게 테이핑한 모습마저 사랑스럽달까…
작품에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는 김혜수. 친구들과 바닷가에 쓰레기를 치우러갔던 뜻깊은 여행에서 트레이닝복 만한게 없었다.
사실 이 하늘색 트레이닝복은 김혜수의 최애템으로 현장에도 자주 입고 등장한다.
인터뷰에서 여러 번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지만, 그래도 자기 관리가 철저한 김혜수. 운동사진을 올릴 때마다 팬들은 어떤 브랜드인지 검색하기 바빴다.
예능 ‘어쩌다 사장2’에 깜짝 출연했던 김혜수인데, 이후에도 ‘정육점 사장님 부부’와 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근처의 다른 촬영장 가는 길에 잠깐 들렀을 때, 편안해 보이는 하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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