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일면식도 없는 ‘오마이걸’ 미미 지목한 이유
‘지누션’의 멤버인 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배우 박보검이 전혀 친분이 없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미미를 지목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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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 영상을 공개한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곽동연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더 보이즈’의 큐에 이어 ‘오마이걸’의 미미를 지목했다.
박보검이 일면식도 없는 걸그룹 멤버인 미미를 지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지구오락실 2’에 출연중인 미미가 인물퀴즈를 하던 중, 박보검의 사진을 보고 ‘김범수’라고 대답했기 때문.
국민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박보검을 알아보지 못하자 크게 당황한 ‘지락실’ 멤버들은 “쉴드 못 친다”며 선을 그었고, 나영석PD 역시 “보검 씨가 우리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며 당사자가 이 상황을 알게될 것임을 예고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뒤늦게 “택아…”라고 읊조렸지만 이미 늦어버린 미미. 박보검에게 “저는 안 좋아하시죠? 많이 미워해주시는 것도 살과 힘(?)이 됩니다”라는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과연, 박보검의 지목에 미미의 반응은 어떠할런지?!
한편, 박보검은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선택. 촬영 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개막하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합류하며 데뷔 후 최초로 뮤지컬 출연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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