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배우 박은빈이 걸그룹 ‘아이브’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박은빈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은빈이 팬미팅에서 선보인 아이브의 ‘LOVE DIVE + I AM’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박은빈은 걸그룹 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멋진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팬들은 박은빈이 원래 아이돌 준비를 했었던 것 아니냐, 도대체 못하는게 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는데요.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박은빈은 아이돌로 데뷔한다면 어떤 포지션을 맡았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과거 인터뷰에서는 막내 아니면 리더일 것이라고 답했던 박은빈은 이번에는 리더가 나을 것 같다며 답했습니다.
팀원들이 생기면 굉장히 잘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섬기는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답변한 박은빈.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결정했습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인데요.
박은빈이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을 키우는 주인공 서목하를 맡았으며, 김효진, 차학연, 채종협, 김주헌 등의 배우들이 서목하가 사랑하는 가수 윤란주, 방송국 PD, 기자,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을 연기합니다.
그간 팬미팅에서 숨겨온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여 왔던 박은빈. 작품이 공개되면 연기뿐 아니라 못 하는게 없는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라는 사실을 전국민이 알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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