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진행된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컬렉션 75주년 기념 포토월에 많은 셀럽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중에서도 임지연과 신예은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같은 캐릭터, 박연진 역을 맡아 연기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임지연은 단정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멋을 냈으며, 미니스커트에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반면, 신예은은 오프숄더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는 임지연이 신예은의 손을 잡으며 반갑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진이가 연진이를 만났다”며 반가워했습니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에서 각각 문동은을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의 성인과 아역으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현재 임지연은 ENA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서 추상은 역으로 출연, 남편이 죽고 나서 짜장면을 먹는 모습을 비롯한 소름돋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더 글로리’에서의 주목이 1회성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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