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감독이 만드는 새로운 슈퍼맨 주인공 된 미남 배우

MCU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DCEU’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피스메이커’ 등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CEO가 된 그가 메가폰을 잡고 다시 제작되는 새로운 슈퍼맨 실사영화 ‘슈퍼맨: 레거시’의 주인공으로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은 우리에겐 다소 낯설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더 폴리티션’과 ‘오, 할리우드’ 등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인데요. 슈퍼맨-클라크 켄트 역할과 잘 어울리는 짙은 갈색의 머리카락 색과머리색와 푸른 눈동자가 매력적인 1993년생 배우입니다.

그의 연인인 로이스 웨인 역할에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로 두 번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과 에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1990년생 배우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맡았습니다.

‘슈퍼맨: 레거시’가 어떤 이야기로 진행될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제임스 건 감독이 SNS에 ‘올스타 슈퍼맨’을 읽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아직 슈퍼맨의 숙적인 빌런 렉스 루터 역할의 캐스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13년 ‘맨 오브 스틸’과 ‘저스티스 리그’ 등에서 슈퍼맨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헨리 카빌, 누구보다 자신의 캐릭터와 영화에 자긍심을 가져온 그였으나 속편 제작이 차일피일 미뤄지며 더 이상 그가 슈퍼맨을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돼 아쉬움을 샀는데요.

맨 오브 스틸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마이클 섀넌,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로렌스 피쉬번, 안트예 트라우에, 아옐렛 지러, 크리스토퍼 멜로니, 러셀 크로우, 타모 페니켓, 해리 레닉스, 브리짓 뉴턴, 쿠퍼 팀버라인, 댄 아호 평점 7.5

이에 제임스 건 감독은 “헨리 카빌은 ‘슈퍼맨’에서 해고된 것이 아니라 더 이상의 ‘슈퍼맨’ 프로젝트에 고용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아이러니한 멘트로 팬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DC 스튜디오는 올 하반기 개봉하는 ‘블루 비틀’을 시작으로 기존의 DCEU(DC 확장 유니버스)가 아닌 DCU(DC 유니버스)로의 리부트를 선언한 바 있는데요. 과연 DC 스튜디오 실사영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인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블루 비틀 감독 앙헬 마누엘 소토 출연 숄로 마리두에냐, 아드리안나 바라자, 다미안 알카자르, 라오울 막스 트루히요, 수잔 서랜든, 조지 로페즈, 브루나 마르케지니, 벨리사 에스코베도, 엘피디아 카를로 평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