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글즈 매거진에서는 배우 천우희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천우희는 로우번 헤어스타일에 네이비 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쇼파 위에서 포즈를 취했는데요. 드레스는 소매와 옆구리 부분이 펀칭되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다른 화보에서는 같은 네이비톤이지만 상하의가 다른 톤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었는데요. 특히나 두 화보의 배경에는 자개장과 수묵화가 그려진 부채가 등장해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동시에 연출해 냈습니다.
참고로 천우희는 최근 GQ와의 화보에서도 파격적인 드레스 화보를 공배한 바 있습니다.
천우희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을 말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로움은 IQ180의 천재이나 부당하고 슬픈 과거로 인해 사기꾼이 된 캐릭터인데요.
‘멜로가 체질’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증후군 변호사라는 극과 극의 캐릭터가 만들어 내는 팽팽한 긴장감이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또한 공감이 부재하는 로움을 통해 공감이란 주제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작품의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한무영 역할의 김동욱과 드디어 본격적인 복수를 도모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천우희는 이미 류준열, 박정민 등과 함께하는 ‘머니게임’의 촬영을 모두 마쳐, 올해 중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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