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며 ‘미스 월드컵’이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타며 가수로 데뷔한 미나. 원조 ‘월드컵 미녀’로 자리매김하며 ‘섹시’라는 단어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크게 한 몫 했는데요.
그녀의 등장 이후 많은 톱스타들이 11자 복근과 같은 탄탄한 몸을 가꾸게 되었고, 그 여파는 실로 어마어마해서 전국민 중 헬스장 등록을 안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하며 많은 여성들의 우상으로 급부상했는데요. 그녀는 지난 17일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다이어트와 피부관리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미나는 집에서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예전에는 스트레칭을 우습게 생각했지만, 유산소보다 더 땀이 많이 나 운동 효과도 좋은데다가, 덕분에 골반도 잡히고, 얼굴 비대칭도 잡힌 것 같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으로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풍기를 쐬면서 운동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타고남과 꾸준한 관리로 유지하던 근육이 손실되자 폴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별도의 식단을 하지 않아도 일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는 미나, 식단하는 날을 따로 두더라도 치팅데이는 반대한다고 하는데요. 절대로 굶지말고 샐러드나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자신처럼 50대가 되어도 탄탄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년 동안 2kg 이상 살이 쪄 본적 없다는 미나. 이런 혹독한 관리와 노력이 있었기에 5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미모를 유지할 수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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