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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적인 느낌의 이목구비와 171cm의 길쭉한 팔다리로 한 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자주 뽑히곤 했던 ‘나나’입니다.
여름을 맞는 그녀의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역시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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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비 인형’이라고 불리는 나나는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나는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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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콤플렉스 없어요.
부모님이 주신 저의 몸과 얼굴을 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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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도 미모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그녀는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충만했다고 말하는데요.
절친인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서도 “단점이 뭐냐?”라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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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전신을 덮고 있던 타투를 어머니의 “다시 너의 깨끗한 몸을 보고 싶다”라는 조심스러운 부탁 한마디에 거의 지웠을 정도로 부모님을 존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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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스크걸’에서 다시 한번 안정적인 연기력을 증명한 나나인데요.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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