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이 야하다고 방송 정지 당했던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은 노출이 전혀 없는 의상을 입고도 6개월간의 방송정지를 경험했는데, 그 이유가…

눈빛이 너무 야해서

그녀의 퍼포먼스는 한국에서 받아들이기에는 시대를 앞서나간 것이었을지 모릅니다. 이후 김완선은 홍콩과 대만으로 무대를 넓혔고,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알람탐과 함께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활동은 줄어들었고, 유튜브 채널 ‘by PDC’를 통해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매니저인 이모와의 갈등이 원인이었다고 하는데, 이모의 강압적인 관리로 인해 10년 넘게 쌀조차 먹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또한 정산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만 회사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었지만, 김완선은 한국으로 도망치듯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사정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다뤄졌고,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김완선이 건강하게 오랜 시간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