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방영돼 큰 사랑받은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의 차남 이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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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출연진 중 막내였던 준수는 어린이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나 서툰 한글 실력으로 아빠의 이름을 ‘이조녁’, 자신의 이름을 ’10준수’라고 쓰며 ’10준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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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국민 조카’ 이준수, 가끔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곤 하는데요. 어느덧 훌쩍 자라 고등학생이 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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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는 지난 3월 말, 유튜브 채널에 “어깨빵 당하기 싫어서 어깨 구부린 준수”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설명처럼 어깨를 구부리고 있는 이준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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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이준수는 형인 이탁수에게 외모 유전자가 ‘몰빵’되었다고 표현하는가 하면,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형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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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꽤나 통통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홀쭉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산 이준수. 그래서인지 아빠 이종혁과 형 이탁수의 얼굴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더군다나 키가 벌써 189cm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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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81cm인 형 이탁수와 185cm인 아빠 이종혁보다도 훨씬 큰 키로 어느덧 3부자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하게 된 것인데요. 현재는 예고에 진학해 아빠와 형을 따라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이준수, 과연 유쾌한 이 친구의 미래는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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