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배우 김세아. 당시 6000:1 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대상에 입상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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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화장품 모델이 되는가 하면, 데뷔작인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의 여동생 역할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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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한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었다는 김세아. 대학 역시 전공을 살려 세종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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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MBC 수석 안무가였던 선생님의 추천으로 신인 탤런트 선발대회에 응시한 것이라구요. 김세아는 말 그대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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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데뷔 초에는 연기 경력이 전무하다보니 많은 선배들을 고생시켰다는 김세아. 이후 다양한 작품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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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활동으로 배우로서 연기력을 입증받은 김세아.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는 활동이 점점 줄어들더니 2016년작인 ‘몬스터’ 이후로는 작품활동을 이어오지 않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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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을 통해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중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1973년 생으로 올해로 50대가 되었지만 꾸준한 관리 덕분인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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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한 필라테스에 그만 푹 빠져 버렸다고 합니다. 그간 방송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던 김세아, 곧 작품으로 다시 만나 볼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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