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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강화’와 ‘모범형사 2’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신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장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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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인 그는 40대인데다가 두 자녀를 둔 아빠임에도 아이돌급 동안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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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호흡을 맞춘 강소라는 덕분에 아찔한 실수를 할 뻔 했다고 합니다. 장승조가 너무 동안이다보니 막연히 자신보다 어릴 것이라고 생각해 말을 놓을 뻔 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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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말을 놓기 전에 자신보다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구요. 참고로 강소라는 1990년 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9살 차이가 납니다. 생각만 해도 등줄기에 식은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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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 만나기 전 2020년 개봉작인 ‘해치지 않아’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장승조와 강소라. 하지만 작품 속에서 딱히 마주친 적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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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선 무려 10년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이혼한 이혼 전문(?) 변호사 부부로 분해 티격태격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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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는 뛰어난 실력에 젠틀함과 유머를 겸비한 변호사 ‘구은범’을 연기하는데요. 소송의 여신이라 불리는 아내 ‘오하라(강소라)’와 이혼 후 떠났던 법률 사무소에 뻔뻔하고 쿨내 넘치게 컴백하는 요주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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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이 될 수 있을까’는 강소라가 2017년 ‘변혁의 사랑’ 이후 무려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해 기대와 반가움을 사고 있는데요. 오는 1월 18일 ENA에서 첫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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