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보다 8cm 더 커서.. 결혼식에서 ‘하이힐 포기’한 슈퍼모델 출신 연예인

178cm의 긴 키에 다리 길이만 112cm로 ‘한국 여자 연예인 중 가장 긴다리’라는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방송인 한영.

후배이자 8살 아래의 트로트 가수 박군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키 차이 역시도 8cm가 난다고.

물론 한영이 박군보다 8cm가 더 크다. 정확한 차이는 아니지만 남편인 박군이 끝까지 170cm라고 한다니까 우선 그런 걸로.

아무래도 키 차이가 초반에는 조금 신경이 쓰였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는 그. 손잡고 걸어다니다 비탈길이 나올 때만 약간 의식해 손잡는 방향을 바꾸는 정도라고ㅋ

또 한영은 결혼식 때 키 차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남편인 박군이 굽있는 신발을 신고, 한영은 굽이 1cm도 안 되는 제일 낮은 신발을 신었다고 한다. (스튜디오 촬영 때는 발판…)

한번은 자신처럼 8cm 작은 남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이 의식돼 결혼이 꺼려진다는 여성의 DM을 받았다는 한영.

“진짜 당당하게 연애하셨으면 좋겠고 키 차이가 어느 순간 안 느껴질 것이다. 전혀 키 차이는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