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2’로 돌아온 고수
엄청난 셀카 실력으로 팬들 원성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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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다비드상’이자 ‘고비드’라고 불리는 배우 고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 중 하나로 늘 손꼽히는 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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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씽: 그들이 있었다 2’로 다시 돌아온 그는 1화에서 보이스피싱범을 잡아 SNS에서 화제가 되며 ‘보이스피싱범 잡은 장발의 조각상’으로 등극하는 현실 개그가 연출돼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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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 홍보에 열일을 올리고 있는 고수. 하지만 그런 그에게 팬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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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생활 논란 하나 없는 그가 혹시라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느냐? 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름 아니라 다소 어이없는 그의 셀카 실력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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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자주 사진을 공개해주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그가 잘생겼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절실함이 느껴지지 않는 그의 엉성한 셀카 속 모습은 팬들 입장에선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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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그가 공개한 최근 셀카 사진에는 ‘얼굴 이렇게 쓰실거면 날 달라’, ‘왜 실물보다 못하게 사진을 찍느냐’, ‘어떤 연예인이 셀카를 이렇게 찍냐’ 등등의 원성의 댓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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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고수가 앞으로 어떤 사진을 공개해서 또 화제를 일으킬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모쪼록 작품 홍보를 위해서라도 좀 더 멋진 사진을 좀 공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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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망자들을 보는 두 주인공 김욱(고수)과 장판석(허준호)이 이들의 조력자인 이종아(안소희), 신준호(하준) 등과 함께 실종 사망자들의 사건을 해결, 성불을 기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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