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초등학교 4학년인데 벌써 발 사이즈 265mm 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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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송일국. 최근 오랜만에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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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자연스레 삼둥이들의 근황으로 이어졌는데, 어느덧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으며 키는 160cm가 넘었다고. 심지어 발 사이즈 265mm가 됐다며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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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갈비만두 폭풍먹방으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던 삼둥이들. 각각 피자 라지 사이즈 한 판씩은 먹는 것은 물론 회전 초밥집에 가면 1인당 20접시씩은 기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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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내는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 “쟤들 먹여 살리려면 많이 벌어야 한다. 그러려면 당신이 덜 먹어야 한다”고 당부할 정도로 삼둥이의 먹성은 바로 아빠를 닮은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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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빼는데 3개월 걸려도 찌우는데는 3일이면 충분하다는 송일국은 평소 짜장면을 비비지 않고 마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위는 비비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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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품을 위해서 고구마 하나와 바나나 하나로 한 끼를 채우는 중이라는 송일국. 삼둥이들이 쫓아다니며 “바나나 한 개♫고구마 한 개♫”라며 노래를 부르며 놀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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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에 이어 2년만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돌아온 송일국. 무대에 서기 위해 식단 조절뿐만 아니라,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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